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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명: 오페레타 박쥐
  * 장  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 관람일: 1996년 12월
  * 주요 출연자: 안형열, 유미숙, 김관동, 김원경, 이홍렬
  * juyong88의 평점: ★★★☆ (별 5개 만점)



오페라, 연극, 가요콘서트, 연주회, 발레, 그리고 코메디를 한번에 보고싶지 않으세요? 한번에 여섯 장르를 말입니다. 오페레타 박쥐에서 그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박쥐]는 요한스프라우스의 대표작중 하나로 대중성과 예술성이 잘 어우러진 오페라하우스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9세기 빈의 세태를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는데, 주인공 아이젠슈타인과 아내 등 그의 주변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러시아 왕자(공작이었나?)의 저택 파티장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극은 3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막의 경우는 일반적인 오페라 형식이구, 2막의 경우는 파티장을 무대로하여 줄거리가 전개되는데 대중연예인, 순수음악인,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즉흥적인 공연을 펼치더군요. 출연진은 일기예보, 인순이, 사물놀이 팀, 이강일(트럼펫), 이정식(색소폰) 등으로 매일 두세팀씩 교대로 출연한다고 하더군요.

3막에서는 개그맨 이홍렬C가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연기도 하고 (시작부분) 전체적인 분위기를 돋굽니다. 2막과 3막의 경우는 다소 한국적인 분위기로 각색이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막이 끝난후 쉬는 시간에 1층에서 사교춤을 보여주는데 그또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참 멋있었거든요.)

가족 연인과 함께 오페레타 [박쥐]로 96년을 마무리하거나 97년 한해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 몇자 적어봤습니다.


※ 오페레타: 작은 오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뮤지컬과 오페라의 중간쯤 되는 형식(참조: 안내서). 즉 음악적인 면에서는 오페라에 가깝지만 연극적인 대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뮤지컬에 가깝다고 합니다.

juyong88/19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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