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선수가 뛰어난 감독이 될 가능성은?
Arsenal의 위대한 주장이었던 Tony Adams가 그의 두번째 감독직이었던
Portsmouth에서 경질되었다.
그가 감독직을 물려받았을 때 7위였던 리그 성적은
현재 강등권과 별 차이가 없는 16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의 경질이 잘못된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물론 자신의 색깔을 입힐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유럽무대를 꿈꿀 수 있는 자리에서
강등권 부근으로의 추락은 구단에서도 더이상 지켜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Wycombe Wanderers의 감독으로서 팀의 강등을 만들었다는 전력(?)과 함께
이번 경질은 그의 감독으로서의 앞날이 밝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Arsenal의 감독을 꿈꾸고 있다는 Adams의 미래!!!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진다.
juyong88/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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